두라 인터내셔널 대표 인사말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인종과 문화에 상관없이 어디든 장애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민족인 북한에도 약5-6%의 장애인이 살고 있습니다. 전국 11개의 장애인 학교에서는 8-17세의 청소년들이 함께 기숙하며 공부하고 있으며 직업을 갖기 위해 기능공학교에서 기술을 배우는 장애인들도 있습니다. 서로가 사는 지역이 다를 뿐 남북의 장애인의 모습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합니다. 장애인들은 우리들의 도움과 관심을 통해 성장하는 사랑의 결정체와도 같습니다.

개개인을 넘어 남북의 장애인들이  문화, 교육, 재활, 수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지고 적은 힘이 지만 남북통일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 받고 자라는 아이가 행복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장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꿈을 이루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라 인터내셔널 대표 이 석희

Medical Director of DULA

I consider it a great privilege to be Medical Director of DULA International.

I am grateful that we can work together to bring health and healing to many in North East Asia, and as we join the wonderful work of KFPD (Korea Federation for Protection of Disabled) as they care for the Physically Challenged.

Visiting the centres run by KFPD has brought great encouragement to me, and I trust that we can bring medical and rehabilitative care to many deserving individuals.

We are on the threshold of changing lives and I believe we can also work with many international agencies to assist in this vision.

Yours faithfully,

Dr, Stephen Price MD

두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이사장

한민족이 남과 북으로 분단이 된지 반세기가 훌쩍 넘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분단 이전에 태어나 민족의 비극을 몸소 체험한 세대, 분단 직후에 태어나 살얼음판 같던 한반도의 정세를 경험하며 자란 세대, 그리고 시간이 경과하여 남과 북이 갖는 동질성이 많이 상실된 시대에 태어난 세대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앞으로 남북 통일은 이제 어려운 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실정을 체험하고 남북 교류에 힘쓰고 있는 이들은 통일은 조만간 찾아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녘 땅에 있는 우리의 형제들과 교류를 넓혀 가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이어가는 것은 정치적 이념과 실리를 떠나 그 자체로 숭고한 일이고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두라 인터내셔널이 북한 땅에서도 가장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을 돕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과 수고가 모여 큰 사랑의 열매를 맺고, 이 땅에 평화가 깃드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두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이사장 곽 광규